대전시장 6명. 5개구청장 14명. 광역의원16명. 기초의원39명 교육감2명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지방선거가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3일 현재 77명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하고 있다.
대전시장선거 예비후보자로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전 유성구청장, 박영순 (전)문재인정부 청와대 선임행정관, 자유한국당 박태우 (전)고려대학교 연구교수, 박성효 전 대전시장, 바른미래당 남충희 대전시당 위원장, 정의당 김미석 사회 경제연구소 the left 대표등 6명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5개 구청장선거에는 14명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동구지역은 더불어민주당 고영희 (전)금산군 부군수,이승복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이희관 (현)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지방자치위원장, 자유한국당 성선제 (전)한남대 법대교수등 4명이 예비후보로 등록 했다.
중구는 자유한국당 정하길 (현)충남대병원 상임감사와 바른미래당 송인웅 (현)뉴스타운 대기자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서구는 바른미래당 이재성 (전)특허청 공무원 1명만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유성구는 더불어민주당 정용래 조승래국회의원 보좌관이 등록했고 자유한국당 권영진 유성구의회 3선의원과 김문영 (전)청와대정무수석실 행정관, 바른미래당 심소명 (전)유성구 자치행정국장등 4명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대덕구청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자는 더불어민주당 김안태 (전)대한민국국회 정책비서관과 박정현 전 대전시의회 의원, 자유한국당 박희조 (전)청와대 행정관등3명이다.
대전 전 지역 광역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자는 16명, 기초의원 선거 예비후보등록자는 39명이다. 교육감선거 예비후보 등록자는 성광진 (전)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의장과 승광은 (현)홈스쿨링지원센터 달팽이학교장 등 2명이 등록을 마치고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다.
13일 현재 77명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고 있지만 본격적인 예비후보자 등록은 각 정당의 공천심사 시작을 전후해 급격하게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각 정당은 지방선거 공천심사를 위한 준비작업에 돌입했고 이르면 이달내에 공천관리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방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와 지방선거 기획단 이미 활동중에 있고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조만간 공천 심사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유한국당의 경우 13일 공천신청서류 접수가 마감되면 곧바로 공천관리위원회가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른미래당은 합당에 따른 내부 정리가 마무리되는 즉시 공천관리위원회 구성과 함께 본격적인 공천심사에 착수 할 것으로 전망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