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월 6회 걸쳐 진행…30일까지 학교별 단체 접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국립 무형 유산원은 미래 무형 유산 지킴이인 청소년이 스스로 무형 유산 분야 전문가로서의 꿈과 재능을 찾아볼 수 있는 2018 무형 유산 진로 탐색 캠프를 올 4월부터 11월까지 모두 6회에 걸쳐 운영한다.

무형 유산 진로 탐색 캠프는 초등학생 4~6학년과 자유 학기제에 참여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2박 3일동안 펼쳐지는 캠프형 체험 교육이다.

무형 유산 관련 진로 체험 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자신의 문화 예술 분야 진로·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캠프 프로그램 가운데 무형 유산 기획 프로그램은 청소년 지도 전문가와 협업, 무형 문화재를 활용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입했다.

참가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교육부가 운영하는 꿈길(www.ggoomgil.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별로 단체 접수만 할 수 있다. 올 4월 3일 선정 학교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 무형 유산원 홈페이지(www.nihc.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3-280-1524, 1527)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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