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복지수도 충남을 열기 위한 비전 제시

▲ 충남도지사 출마 선언을 한 양승조의원이 10일 오후2시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서 저서‘문재인의 사무총장, 충남을 열다’출판기념회 개최한다.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지난 1월 충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 양승조 의원이 오는 10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저서 ‘문재인의 사무총장, 충남을 열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양승조 의원의 저서 ‘문재인의 사무총장, 충남을 열다’는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4년 동안 충남에서 민주당을 지키며 걸어온 길을 조명하고 의정활동을 하며 느꼈던 대한민국의 위기와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1장 “위기의 대한민국, 골든타임이 지나가고 있다”에서는 대한민국의 저출산 문제를 집중조명하고 나아가 양승조 의원이 생각하는 원인과 해결방안들이 담겨있다.

2장 “사람 중심의 정치가 나라를 구한다”에서는 2012년 대선 패배 이후 문재인 대통령과 한 약속을 비롯, 사무총장 시절 측근에서 보좌했던 일화들이 담겨있다.

3장 “충남의 미래를 여는 약속”에서는 충남도지사 출마 이후 발표했던 공약들을 정리하여 ‘청정충남’, ‘복지수도 충남’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4장 “진심의 정치, 신의의 정치”에서는 최고위원 선거 출마부터 당선까지의 과정을 정리하였고 우리나라 선거제도 변화의 필요성을 말하고 있다.

5장 “정권의 탄압에 맞서 싸우다”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신유신통치·신공안몰이를 멈추라고 경고하다가 당한 정치보복들을 비롯해 이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싸웠던 일화들을 소개하고 있다.

6장 “성실하게 꾸준하게, 믿음직하게”에서는 14년간 KTX를 타고 다니며 의정활동을 이어오게 된 배경, 아내에게 부치는 편지 등 인간적인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양승조 의원은 “전문작가가 아니기에 모자란 부분도 있겠으나 그동안 의정활동에서 느꼈던 감정들을 최대한 담아내려 노력했다. 많은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간단한 책 소개를 하였다.

당일 행사에서는 정세균 국회의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 김상희, 기동민, 권미혁, 정춘숙 국회의원 등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이재명 전 성남시장, 임우진 광주시 서구청장이 영상을 통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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