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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경제·민생 들고 6·13 지선 전면에
6일 대전시장 출마 선언…위기의 대전 재설계 역사적 소명 강조
2018년 03월 06일  16:06:15 허송빈 기자 news@gocj.net
   
▲ 7일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에서 박성효 대전시장 출마 예정자가 기자 회견을 열고 위기의 대전을 다시 설계하기 위한 역사적 소명으로 6·13 지방 선거에 대전시장으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박 예정자는 이번 주 예비 후보자 등록과 공천 신청을 할 예정이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경제와 민생을 들고 6·13 지방 선거 전면에 등장했다.

6일 자유한국당 박성효 대전시장 출마 예정자는 대전시당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쇠락하는 민생 경제에 힘들어하는 '우리 대전'에 새로운 힘을 보태기 위해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며 "위대한 고향 대전을 향한 길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길도 마다 하지 않겠다"고 역사적 소명에 자신을 던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 예정자는 또 "전국 광역 시·도 평가 꼴찌의 불명예를 안은 위기의 대전을 생각해 본다며, 경제·민생·행정·청년의 미래도 위기다"라면서 "위기 극복을 위한 구원 투수가 필요하다. 대전을 다시 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각종 경제 지표는 더 암울하게 한다. 대전의 위기가 높아지는 동안 대전을 이끌어야 할 집권 더불어 민주당 소속 전임 시장은 끝내 중도 하차했다"며 "희망의 도시, 성장의 도시, 기회의 도시로 돌려 놓겠다. 위기의 대전에는 경험이 답이다"라고 대전시장과 국회의원을 역임한 자신이 발로 뛰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날 기자 회견의 핵심은 경제와 민생에 있다. 이를 통해 대전을 대한민국의 심장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박 예정자는 "가장 시급한 현안은 경제와 민생이다. 모든 역량을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전에 촛점을 맞추겠다. 갈등과 분열이 아닌 통합과 상생으로 대전의 심장을 다시 뛰도록 하겠다며 "침체에 빠진 경제를 살리기 위해 기업과 자본을 끌어와야 하고, 자영업과 청년 창업이 활발해야 한다"고 경제를 살리기 위한 해법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대동·금탄 지구에 대규모 산업 단지와 특화 단지 등을 지속 개발하고, 원형지 공급으로 분양가를 대폭 낮춰 자본과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서민 경제의 축인 자영업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인 골목 상권 구조대를 설치·운용하는 등 지역 경제 전반의 기본 체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오정동 농수산물 도매 시장과 그 주변을 현대화 종합 유통 단지로 업그레이드하고, 의류 패션 복합 물류 센터를 건립하는 등 업종별 특화 단지를 조성해 물류 유통 경제 도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임대 주택을 대거 건설해 젊은이와 신혼 부부에게 우선 제공하는 한편, 대전시 예산 편성에 청년층이 주도적으로 참여·결정하도록 해 정책의 실질적 성과를 도모하고, 창업 사관 학교 설립과 대전 스타트업 타운 조성 등으로 청년 창업 특화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도시 개발·정비 분야는 원도심과 신도심의 지역 안배로 균형을 맞췄다.

박 예정자는 "도시 경쟁력을 잃고 세종시로 유출이 심각한 둔산 지역은 도로와 공원 등을 확충하고, 대규모 상업 건축이 가능하도록 도시 재생 정비 정책인 둔산 르네상스를 추진하겠다"며 "하천 주변의 낙후된 지역을 서울의 한강변처럼 자연과 문화 예술·체육·관광이 어우러지는 3대 하천변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도안 2·3단지에는 최첨단 산업 단지인 도안 스마트 밸리를 조성, 기업과 상업, 주거가 복합돼 있는 지역으로 개발하겠다"라며 "대전 역세권 개발과 대전역 주변 정비를 서둘러 대전의 상징으로 다시 정립하고, 하수 종말 처리장을 조속히 이전해 시민 주거·휴식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단순 개발에서 벗어나 경제 활성화에 방점을 뒀다.

옛 충남도청사는 현재 대전시에서 추진 중인 문화·예술·과학 복합 단지로 조성하면서 시 산하 건설 관리 본부 등을 이전해 제2 시청사로 활용하기로 했다.

교통망의 대대적인 리빌딩 작업도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트램의 경우 박 예정자가 당선된 후 6개월 이내에 합의적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받아 매듭을 짓겠다는 점을 분명하게 했다.

유성 복합 터미널은 시장 당선 후 가장 먼저 서둘러 정리하고, 필요하다면 대전시가 관여하겠다고 밝혀 공영 개발 가능성도 열어 뒀다.

특히 지방 선거는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가 아니며, 대전을 위한 대전시민의 선거로 규정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예정자는 "지역 실정과 지역 이익을 위한 정치, 지역을 위한 투표만이 우리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다"며 "대전과 대전시민 여러분만 보고 가겠다. 시민에게 간곡히 당부한다.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고 이념과 세대로 나뉜 대전을 하나로 통합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박 예정자는 출마 선언에 이어 이번 주 내로 대전시 선거 관리 위원회에 대전시장 예비 후보로 등록하고, 한국당에도 대전시장 공천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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