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공천심사위원회 3월 시도당 개편대회 이후 구성 될 듯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지방선거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정당이 선거체제로 전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한 바른미래당이 행보를 빨리하고 있다.

바른미래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록을 마치고 사무처 구성 등 통합마무리를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대전지역은 또한 대전통합추진위원회에서 대전시당 구성은 물론 7개 지역위원회 구성을 위한 논의가 시작 됐다.

대전지역 통합추진위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 시도당 구성을 위해 논의가 진행되고 있고 대전 또한 대전시당은 물론 7개 지역위원회 구성을 위해 논의를 하고 있다”며 “이르면 이달 말이나 늦어도 3월 초까지는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밝혔다.

전국 각 시도에서 시.도당 구성 논의가 마무리되면 개편대회 이후 중앙당을 비롯한 지역위원회 당직 인선 등 절차가 진행된다.

당직인선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양당이 이미 합의 한 대로 대부분 공동체제로 구성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후 6.13 지방선거 공천심사위원회 구성 등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로 돌입할 예정에 있어 대전지역 공심위는 대략 다음 달 말이나 4월 초에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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