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가 올해부터 시행하는 정부의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서구는 20일부터 4일간 본청 부서장 및 동장 등 5급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최저임금 인상에 영향을 받는 협회, 단체, 사업장에 직접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취지와 신청방법, 접수기관을 안내하고,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인 ‘두루누리 사업’을 홍보한다.

또 효과적인 일자리안정자금 홍보를 위해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 홍보단인 ‘희망 일자리 드림단’을 구성해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3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현장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구는 전 동(23개)에 '일자리 안정자금' 전담창구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현장 방문 홍보 과정에서 수렴되는 의견들은 대전시 및 관련 중앙부처에 보고해 일자리안정자금 및 최저임금 제도 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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