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3월 5일까지 접수…28일 사업 설명회 개최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이 올해 문화가 있는 날 청춘 마이크 대전·세종 사업에 참여할 청년 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 분야는 클래식, 전통 예술, 대중 음악, 무용, 마술, 마임, 융·복합 공연 등 버스킹이 가능한 모든 분야다.

모집 규모는 지난 해 청춘 마이크 우수 예술가 1팀을 포함해 모두 12팀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만 19~34세의 청년 예술가로 1~5명 규모 팀을 신청 대상으로 하되 5명 이상도 지원 가능할 수 있다. 단 팀원 5명 초과 때에도 지원은 5명 기준으로 한정한다.

선발된 팀은 연간 5회의 공연 기회를 얻고, 팀당 1회 공연 때 인원에 따라 70~210만원의 공연료를 지급 받는다. 이와 별도로 공연에 필요한 공연 무대, 음향·조명 장비 등도 지원 받는다.

청춘 마이크 대전·세종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문화 예술인과 단체는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전자 우편(dcaf1234@dcaf.or.kr)으로 지원 신청서와 3분 이내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재단은 대전·세종 청년 문화 예술인과 단체, 운영 기획사를 대상으로 사업의 신청 자격 등 주요 사항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이달 27일 대전 전통 나래관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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