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경제 통상 진흥원이 대전형 좋은 일터 조성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대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상시 근로자 50명 이상 기업체로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대전시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사업 계획서 등을 작성해 진흥원에 제출해야 한다.

다음 달 16일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올 4월 중 참여 기업 대표자와 노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속 사항 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올 4월부터 9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한 다음 그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대전형 좋은 일터 조성 사업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로 시간 줄이기 등 6대 핵심 과제를 이행할 20개 기업체를 공개 모집하는 사업으로, 선정 기업에는 최대 5000만원의 사업비와 기업 홍보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