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5개 사업에 지원…주차 행태 개선 문화 운동 등 추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올해 주차 환경 개선 마을 공동체 공모 사업으로 서구 만년동의 행복 주차 마을 조성 등 5개 사업을 선정하고,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시 지방 보조금 심의 위원회 심의 결과 동구 대동 주민 자치 위원회, 서구 만년동 주차 환경 개선 마을 공동체, 대덕구 비래동 발전 협의회, 석봉동 행복 지킴이, 덕암동 주차 환경 개선 마을 공동체 등 5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공동체에는 지역 내 부설 주차장 개방, 자투리 땅을 활용한 마을 공동 주차장 조성, 이면 도로 주차 구획선 설치 등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어린이 보호 구역 내 불법 주정차 안하기, 긴급 차량 진입로 확보 등 기존의 무질서한 주차 행태를 개선할 수 있는 주차 문화 운동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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