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관할 선관위에…각종 증명 서류와 기탁금 납부해야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세종·충남 선거 관리 위원회가 이달 13일부터 올 6월 13일 치르는 제7회 전국 동시 지방 선거 대전시장, 세종시장, 충남도지사와 교육감 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비 후보자로 등록하려면 관할 시·도 선관위에 주민 등록표 초본, 가족 관계 증명서 등 피 선거권 증명 서류와 전과 기록 증명 서류, 정규 학력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 후보자 기탁금의 20%를 납부해야 한다.

교육감 선거의 경우 비 당원 확인서와 교육 경력 등의 제출서가 추가로 필요하다.

예비 후보자가 제출한 전과와 학력 증명 서류는 중앙 선관위 홈페이지(info.nec.go.kr) 또는 선거 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회 의원이나 공무원 등 이번 선거에서 입후보가 제한되는 사람 예비 후보자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등록 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