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5일 엑스포 시민 광장서…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올림픽 경기 생중계로 생동감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라이브 사이트를 이달 9일부터 25일까지 엑스포 시민 광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라이브 사이트는 오전 11시부터 밤 8시까지 운영하며, 평일에는 올림픽 경기를 생중계한다.

또 주말과 휴일에는 경기 중계와 함께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댄스, 마술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대전 라이브 사이트는 겨울철 대표 놀거리인 야외 스케이트장 운영과 연계해 동계 스포츠를 체험하는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라이브 사이트는 평창 올림픽의 국민적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대회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특별한 장소로 평창 올림픽 조직 위원회에서 대행 업체를 선정·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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