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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한지 3일된 차량에서 불이 날 수 있다구요?
2018년 01월 29일  16:53:39 전승민 시민기자 lks1231@korea.kr

   
 
현대생활에서 차량이 없이 생활한다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다. 차량은 휘발유나 경유, LPG가스 등을 에너지원으로 구동되며, 전기모터를 사용하여 일부 또는 전부를 대체에너지로 사용하기도 한다.

완성차 1대는 약2~3만개의 부품으로 조립되어 있으며, 배터리의 -단자를 차체에 접지하고 +단자를 단선으로 배선하여 내외부 전기부품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차량은 특성상 엔진부위에서 고열이 발생하여 주변의 가연물에 착화되기도 하며, 엔진룸안에 배선된 전선을 열화시켜 발화로 이어지기도 한다. 또한 고열을 배출하는 머플러에 가연물이 접촉하거나, 이상작동하는 브레이크장치, 고유진동으로 손상된 전선피복, 임의 설치한 블랙박스 등 전기 기기, 무더운 여름철 실내에 놓아둔 라이터 등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소방에서 볼 때 전체화재 중 약 10%를 차지하는 위험한 생활 필수품이다. 그러므로 안전하게 차량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래 사항을 유의하여 사용토록 하자.

1. 차량용 소화기는 7인 이상의 탑승용에 규정되어 있지만, 초기진화를 위해 모든 차량에 소화기를 휴대
2. 휴즈는 정격용량을 사용하고, 블랙박스 등 전기장치는 임의로 설치하지 말고 전문업체를 통해 설치
3. 연료의 누유여부, 냉각수 적정여부, 브레이크 오일 부족여부와 관련 호스의 정기적인 점검
4. 실내에 라이터 등 발화물품 제거
5. 배터리 연결배선의 견고한 접속유지 점검
6. 타는 냄새, 엔진의 부적절한 진동, 전기 기기의 이상 작동 등을 느꼈을 때는 가능한 신속히 점검 정비 [ 시티저널 전승민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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