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둔산 지구 풍부한 생활 인프라 강점

▲ 26일부터 분양을 시작한 e편한세상 둔산은 대전의 중심인 둔산 지구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일반에 분양하며, 2020년 5월 입주 예정이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고려개발·대림산업이 26일 대전 서구 탄방동 2구역 재 건축 단지인 'e편한세상 둔산'의 주택 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현재 재 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인 대전 지역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둔산 지구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만큼 브랜드 프리미엄도 얻을 수 있어 수요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편한세상 둔산은 지하 2층, 지상 10층~22층, 10개동, 전용 면적 59~103㎡, 모두 776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 면적 72㎡, 84㎡ 23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 분양 물량을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72㎡ 192가구, 84㎡A 20가구, 84㎡B 19가구로 구성됐으며,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이뤄져 있다.

e편한세상 둔산은 대전의 중심 입지인 둔산 지구에 위치해 풍부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서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세이브존, CGV 등 다양한 편의 시설과 행정 타운 내 정부 대전 청사, 시청,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등 각종 공공 기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편리한 교통망도 갖췄다. 대전 지하철 1호선 용문역과 탄방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을 이용해 정부 청사역까지 약 6분, 대전역까지 약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남세종 나들목과 유성 나들목을 통해 세종시까지 접근이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 등을 통해 인근 지역으로 이동 역시 수월하다.

초·중·고 등 다양한 교육 시설이 밀집돼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탄방초등학교, 문정초등학교, 충남고등학교 등을 비롯해 한밭초등학교, 백운초등학교, 괴정중학교, 문정중학교 등이 인근에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입시 학원이 많은 시청역 인근 학원가와 교육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풍부한 녹지가 조성돼 있어 그린 프리미엄도 더해질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 남선 공원을 비롯해 중촌 시민 공원, 보라매 공원 등 여러 공원이 인근에 있어 가벼운 운동·산책과 같은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대전천, 유등천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전 서구 지역은 대전 지역에서도 1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서구 내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 비율은 85.48%로 대전 지역 평균 비율 77.08% 보다 높다.

e편한세상 둔산은 이런 노후 주택 밀집 지역에 들어서는 신규 분양 단지로 새 아파트의 지역 내 수요자 관심이 높다.

브랜드 프리미엄에 걸맞는 상품 설계 역시 주목 할만 하다. e편한세상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설계 기술인 단열 설계, 차음 설계, 층간 소음 저감 설계, 스마트홈 시스템, 오렌지 로비 등을 적용한다.

주택 전시관은 대전 서구 둔산동 140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 5번 출구와 인접하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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