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직무 발명 활성화 사업 실시…모범 기업에 인센티브 제공 등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특허청이 연구자 발명 의욕을 높이고, 기업의 우수 특허 확보에 필수적인 직무 발명 제도 도입·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2018 직무 발명 활성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특허청은 직무 발명 제도 도입·운영과 관련한 애로 사항을 해소하고, 기업 맞춤형 제도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 제공과 직무 발명 인식늘 높일 수 있도록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직무 발명 보상 우수 기업 인증제를 운영해 모범적인 직무 발명 보상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인증을 받은 기업에게는 4~6년차 특허 등록료 감면, 우선 심사 지원, 각종 정부 지원 사업에 가점 획득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컨설팅·설명회는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인증제는 1년에 4번 신청 받는다.

직무 발명 활성화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직무 발명 제도 홈페이지(www.ip-job.org) 또는 한국 발명 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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