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신잡 프로그램 진행…지역 청년 진로 고민해 보는 시간 마련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이응노 미술관이 올해 문화가 있는 날에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직업인이 시민과 함께 자신의 직업과 삶 이야기를 나누는 알쓸신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알아두면 쓸모 있는 새로운 직업 이야기의 줄인 말인 알쓸신잡은 지역 내 청년 층을 중심으로 이들이 다양한 직업인과 직접 소통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 강연자와 함께 간단한 체험 활동에도 참여해 볼 수 있다.

이달 에는 '직업과 성공, 그리고 행복에 관해'를 주제로 이지찬 도예가를 초청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연 후에는 도예가의 물레 돌리기 시연을 통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알쓸신잡은 사전 온라인과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이응노 미술관 홈페이지(www.leeungnomuseu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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