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중·고생 대상…과거와 현대 아름다움 느낄 수 있도록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청소년 위캔 센터가 다음 달 1일과 8일 전통 장신구 만들기, 생활 한복 체험 '전통미, 현대미'를 진행한다.

겨울 방학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개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통 노리개 만들기, 전통 배씨 댕기 만들기, 생활 한복 체험 등 과거와 현대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복 디자이너가 직접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중앙 시장 청년 구단에 입점해 있는 '나풀나풀'이라는 생활 한복 편집숍으로 가서 생활 한복을 입어보고 사진을 찍어보는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통 장신구 만들기와 동시에 청소년에게 청년 구단이라는 색다른 공간을 보여주며, 중앙 시장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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