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방 운전·교육 각 1명씩…2월 23일 최종 합격자 발표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소방 본부가 찾아가는 수요자 맞춤형 소방 안전 체험 프로그램 제공과 이동 안전 체험 교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를 선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선발 예정 인원은 2명으로 운전 분야와 교육 분야 각 1명씩이다.

우선 운전 분야는 제1종 대형 운전 면허증 취득 후 대형 차량 운전 보직 근무 경력 3년 이상이어야 한다.

교육 분야는 안전 관련 자격증과 관련 분야 경력자, 퇴직 소방 공무원·교원, 전문대 이상 소방 관련 학과 졸업자와 의무 소방원 전역자, 의용 소방대원, 교육 자격증과 아동 복지 또는 사회 복지 자격증 소지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응시 원서는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대전시 또는 대전 소방 본부, 대전시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다음 구비 서류와 함께 대전 119 시민 체험 센터 2층으로 방문 또는 등기 우편 제출해야 한다.

선발은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다음 달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근무 기간은 올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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