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811개 경로당 대상…고령화 사회 역할 강화 등 위해 마련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경로당 이용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 의식 개선 교육과 100세 시대의 신 노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인 의식 개선과 교양 강좌는 고령화 사회 노인의 역할 강화와 사회적 책임감 부여를 위해 인근 소규모 경로당과 통합으로 노인 의식 개선 일반 강좌 550곳, 특화 강좌인 독서 치료 50곳, 대전 준법 지원 센터의 협조를 받아 시민 법률 교육을 60곳에서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100세 시대의 신 노인 교육은 경로당 165곳에서 신 노인의 개념, 장수 시대 신 노인의 건강 관리, 효를 받는 어르신의 자세, 신 노인의 실천 덕목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올 3월부터 시 경로당 광역 지원 센터 주관으로 811개 경로당, 3만 3000명 가량의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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