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소방서(서장 오승훈)는 17일 관내 전통시장인 중리시장(화재경계지구)에 대해 겨울철 대형화재에 대비하여 소방통로 확보훈련과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소방공무원 30여명과 시장 상인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훈련에서는 화재발생을 가정하여 소화전점령, 가상화점 집중방수 훈련을 하였고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캠페인도 병행실시하였다.

대전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중리시장이 화재위험성이 높은 '화재경계지구' 인만큼 정기적인 훈련과 계도로 화재방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 시티저널 도미자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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