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대전교통문화연수원…안전 지키며 생명 구하는데 중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교통 문화 연수원이 이달 17일부터 18일까지 버스와 택시 등 운전 업무를 시작하려는 여객 운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올해 첫 신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원은 올해 지난 해 교육생의 만족도 조사와 의견을 반영해 다른 시·도와 차별화한 강사 선정과 실효성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수 종사자에게 필요한 현장 실무와 체험 교육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해 실시한 심폐 소생술 실습을 통한 체험 교육으로 운수 종사자가 실제 승객을 구한 경험이 있었던 성과를 바탕 삼아 연수원은 앞으로도 교육생이 실제 경험을 통해 안전을 지키면서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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