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천안예당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감동의 무대

▲ 천안예당(신년음악회)
[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새롭고 희망이 넘치는 2018년, 천안예술의전당이 음악을 사랑하는 천안시민을 위한 신년음악회를 준비한다.

‘장사익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가 24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공연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윤승엽)가 요한스트라우스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과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를 연주하고 신비감 넘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비에니아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d단조 작품번호 22’으로 1부를 구성한다.

김봄소리는 비에니아프스키 국제콩트르에서 입상하고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역경과 세월을 버텨온 뿌리깊은 소리, 한국적 목소리로 사랑받고 있는 소리꾼 장사익이 2부에 출연해 ‘찔레꽃’, ‘반달’, ‘님은 먼 곳에’ 등을 열창하며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공연시간은 오는 24일 수요일 19:30이며, 티켓 가격은 R석 50,000원, S석 30,000, A석 20,000, B석 10,000 이며, 러닝 타임은 100분(인터미션 15분)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당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문의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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