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장종태 서구청장은 무술년 새해를 맞아 9일 복수동을 시작으로 23개 동 주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진심으로 소통한 4년, 함께의 가치를... 連’을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연두 방문은 지역 주민과 구정 방향을 공유하고, 일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장 청장은 이번 연두 방문에서 ‘첫날의 초심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민선 6기 주민과의 약속을 마무리하고, 민선 7기 힘찬 출발준비를 다짐’하는 한편, 주민들의 변함없는 구정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방문은 ▲9일 복수동, 도마2동, 도마1동 ▲10일 변동, 가장동, 내동 ▲11일 용문동, 월평3동, 만년동 ▲12일 괴정동, 둔산3동, 둔산1동 ▲16일 탄방동, 갈마2동, 갈마1동 ▲17일 월평2동, 월평1동, 둔산2동 ▲18일 관저1동, 관저2동, 가수원동 ▲19일 기성동, 정림동 순으로 진행된다.

박노훈 총무과장은 “이번 연두 방문을 내실 있게 진행해 주민들의 목소리가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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