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 기능확대 방안 " 방과후학교 " 보고회

사교육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교육계에서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방과후학교 십자수반

11월 1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진잠초등학교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지정 “방과후 학교”로 금년에 지정되 지난 2005년부터 학교 자체적으로 실시하던 “방과후교실”에서 “방과후학교”로 바꾸고 학부모를 운영주체로 하는 9인의 방과후학교 위탁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강사 선정 과 학생 지도등 자발적인 학부모님들의 참여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방과후학교 풍물반
방과후학교 서예반










방과후학교 플룻반
방과후학교 요가반










이날 진잠초등학교에서 방광후학교 운영보고회와 35개 특기실 수업참관을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각 초등학교장들이 바이올린 발레 서예반 등을 참관 하였다 대강당에서 줄넘기 플릇 기타 연주 등 그동안 방과후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점핑반 참관
발레반 시범공연










김인선교장선생님
김인선 교장선생님은 그동안 시범학교를 운영해오면서의 문제점과 결과를 참가들에게 간략하게 설명을 하면서 우수한 지도강사를 확보할 수 있는 자료가 더 많이 필요하며 학교 실정에 맞춰 우수한 지도강사를 검증 채용할 수 있는 방안이 필

또한 전은숙 학부모회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엔 반신반의 했습니다 전 아이들 셋이 진잠초등학교를 다녀요 그런데 방과후학교 교육을
전은숙 학부모회장
시켜본 결과 아이들이 눈에 띄게 변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학부모님에게 자신 있게 권합니
아쉬운 점은 정부에서 지원이 미미하다는 것입니다. 좀더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으면 더욱더 좋은 효과를 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부담이 얼마나 덜어지게 될지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관계당국의 적극적인 지원과 학부모들의 자발적 참여와 올바른 인식이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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