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 시책 추진 높은 평가…쾌적·안전 도로 환경 조성 인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특·광역시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 해 도로 정비 평가에서 우수 기관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도로 포장 정비, 교량·터널 등 안전 점검과 보수·보강, 내진 성능 보강, 부적합 볼라드 정비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주요 시책 추진으로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도로 이용자의 안전성과 주행성을 확보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 안전을 최우선하는 안전 도로 유지 관리 예산으로 전년 대비 174% 증가한 175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도로 포장 정비와 교량·터널 등 도로 구조물 보수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노력한 점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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