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소식지‘세상을 이롭게 세종’사외보부문 편집대상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세종시 시정소식지 ‘세상을 이롭게 세종’이 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2017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시상식에서 인쇄사보 사외보 부문 편집대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2012년 세종시 출범과 함께 창간한‘세상을 이롭게 세종’은 제64호(17년 12월호)까지 발행됐으며, 매월 무료로 주요 시정소식과 다양한 생활‧문화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포그래픽 등 시각적인 요소를 적극 활용한 콘텐츠와 현장성을 부각한 표지구성, 2‧3단의 유연한 편집 등 타블로이드판 신문에 매거진 형식을 도입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의 시각에서 유익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여 사랑받는 소식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7회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보복지부 등 31개 기관이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콘테스트로 공공기관‧단체는 물론 민간부문까지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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