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상상아트홀, 소극장 고도, 소극장 마당에서 5일간 열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청년연극제추진협의회와 대전문화재단이 공동주관하는 제1회 대전청년연극제가 [대전청년연극실험극장]이라는 이름으로 원도심 소극장 세 곳(상상아트홀, 소극장 고도, 소극장 마당)에서 12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이번 대전청년연극제는 청년연극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연출가 세 명을 선정하여 기존의 고전작품들을 젊은 시각으로 새롭게 재해석하여 풀어 낼 예정이다.

또 대전청년연극 실험극장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다양한 실험적인 시도들이 무대에서 펼쳐진다.

대전청년연극제 추진협의회는 “연출선정 뿐 아니라 참여배우들 역시 청년80%이상으로 구성되어 무대에 설 기회가 없었던 청년들에게 더 할 나위없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배우들의 데뷔무대이기도 할 제1회 대전청년연극제에 대전연극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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