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가상 피팅 서비스 최초 도입…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시설 관리 공단이 역전 지하도 상가에 고객 휴식을 위한 트레일 존 마당의 문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트레일 존 마당에는 공연 무대, 고객 지원 센터, 건강 카페 등과 함께 직접 옷을 갈아입지 않아도 손쉬운 쇼핑이 가능한 3D 가상 피팅 시스템을 대전 최초로 도입해 시민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트레일 존 마당 내 운영 중인 건강 카페 11호점에는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중증 장애인이 생산한 빵과 쿠키를 판매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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