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중구는 도시과에 근무하는 안병철(41,시설7급)주무관이‘건축시공기술사’ 자격을 취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주무관은 2006년 공직에 입문해 줄곧 건축분야에서 근무했으며, 지난해부터 독학으로 준비한 끝에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제113회 건축시공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자로 이름을 올렸다.

‘건축시공기술사’는 건축시공 분야에 계획, 연구, 설계, 분석, 시험, 운영, 시공, 평가하는 작업을 실시하는 전문가로 연간 합격률이 8%정도로 취득하기 어려운 국가자격증 시험으로 꼽힌다.

안주무관은 2014년‘건설안전기술사’ 자격증 또한 취득해 기술사 2관왕을 달성했다.

안주무관은“주경야독으로 힘들게 취득한 기술사 자격을 관련 업무에 접목해 한 단계 높은 건축행정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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