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기기에 최적 화면 제공…대전 관광 홈페이지도 전면 개편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스마트 폰 등 모바일에서도 홈페이지(www.daejeon.go.kr)를 볼 수 있도록 반응형 웹으로 전면 개편하고, 이달 2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대표 홈페이지 등 43개 특화 페이지에 반응형 웹을 적용해 PC, 테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IT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으로 홈페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모바일과 PC로 이원화된 홈페이지 서비스를 통합해 서비스 효율을 높였다.

또 그동안 PC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교육, 시설, 농기계 대여 예약 서비스인 OK 예약 서비스' 접수에서 결재까지 스마트폰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시는 관광을 안내하는 대전 관광 홈페이지도 전면 개편 했다.

이번 전면 개편으로 지역 문화, 관광, 체험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쉽게 식별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시에 따르면 반응형 웹은 PC·모바일·태블릿 등 각각의 기기에서 웹에 접속할 때 기기 화면 크기에 맞춰 보기 좋게 자동 정렬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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