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의회 마지막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내년 예산안 심사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지역 5개 기초의회가 2017년도 마지막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지난주 서구의회를 시작으로 유성구의회 동구의회 중구의회가 이미 정례회를 개회했고 대덕구의회가 23일 정례회를 개회하고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18년도 본 예산안 심사하게 된다.

이번 정례회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지방의원들로서는 제7대의회 마지막 정례회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특히. 제7대 의회 의원으로 그동안 의정 활동을 총 정리한다는 입장으로 행정사무감사 2018예산안 심사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동구의회 같은 경우 행정사무 감사를 위한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제보를 받기위해 의회 차원에서 지역 주요사거리에 현수막을 게시한 것도 모자라 각 정당 의원들 명의 의 현수막을 게시하고 제보를 받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방의원들은 이번 정례회 의정활동 결과가 내년 지방선거 공천과 선거 결과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으로 행정사무감사 2018년 예산안 심사등에 집중하고 있는 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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