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22일 을지대학교병원 범석홀에서 ‘아동·청소년 심리전문가들의 정신건강관리’를 주제로 연합 세미나를 개최한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아동․청소년 심리전문가들의 스트레스와 소진 ▲행복한 인생을 위한 정신과 의사의 조언 등으로 구성돼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 최경숙 센터장과 강북삼성병원 신영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경숙 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아동․청소년 심리전문가의 정신건강 보호요인을 증진시켜 종사자의 정신건강문제를 예방하고, 나아가 아동․청소년의 지지기반으로서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대전광역시 및 대덕구,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연합 주관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관심 있는 정신보건실무자 및 관련 종사자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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