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일 중회의실에서 지난 9월 14일부터 2일간 개최된 ‘제3회 청소년 나Be 한마당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보고회에는 청소년 나Be 한마당 실무추진협의회 위원, 체험부스 운영자, 학생기획단 및 기자단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보고회에서는 진로직업체험박람회의 성과 공유, 2018년 박람회 운영 방향, 참여자 소감 발표 등 박람회 운영 전반 및 향후 추진방향 등이 논의됐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지난 9월 개최된 제3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이 대전지역 중·고등학생 50,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길 바란다”며, “오늘 성과보고회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잘 반영하여 앞으로 더 나은 청소년진로직업체험 박람회를 마련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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