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복위, 당진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등 찾아 애로사항 청취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정정희)는 15일 홍성군에 위치한 충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당진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300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일환으로, 센터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문복위에 따르면 이모작지원센터는 베이비붐 등 예년 노년세대(50세~64세)에 대한 사회 공헌, 일자리, 제2인생 교육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정정희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미래를 위해 인생 이모작을 활성화해야 한다”며 “고령층에 적합한 직종 개발, 제2인생 교육 등을 위한 센터의 역할이 매우 막중하다”고 했다.

정 위원장은 자립생활지원센터에서도 “장애인 중 약 90%는 질병과 사고 등 후천적인 원인으로 장애를 갖고 있다”며 “누구나 장애인으로 살아갈 수 있기에 이제 장애는 특정 소수에만 해당하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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