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응용제품 창업과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 이하 충남센터)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천안센터)에서 태양광 응용제품 창작 경진대회인 제 2회 써니데이 해커톤 본행사를 개최한다.

충남센터는 지난 10월 사전모임을 진행하여 혁신을 이루어 가고 있는 스타트업 창업자 3명의 창업스토리 및 기업가 정신 강의, 참가자와의 대화의 장인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여 참가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해커톤 행사를 위한 팀을 구성해 제작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박 2일로 진행되는 이번 본행사에는 50여명의 태양광 응용제품 분야에 관심 있는 공주대, 남서울대, 단국대, 한국기술교육대, 호서대 도내 대학 및 서울대, 숭실대, 연세대, 충북대 대학(원)생 및 예비창업자들이 참가하여 사전행사에서 구성한 각 팀별로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본격적인 태양광 시제품을 제작할 것이며 우수한 4개 팀에 대해서는 상장과 시상도 수여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센터 관계자는 “올해로 2회째 운영되는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인 써니데이 해커톤은 올해 한국기술교육대학교 LINC+사업단과 공동 주최하여 행사당일 기업가 정신 특강을 진행할 예정으로 충남지역의 태양광 응용제품 분야 창업과 메이커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매년 이어나감과 동시에, 청년 창업가들의 자신감이 고취될 수 있도록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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