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바른정당 탈당 8명의원 비롯한 원외위원장 지방의원 한국당 입당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바른정당을 탈당한 김무성 의원등 8명이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8명의 입당으로 107석에서 115석으로 제1당인 민주당과는 6석차이로 줄었다.

이날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입당식에는 8명 의원 모두 참석했고 주호영 원내대표는 13일 바른정당 전당대회를 마치고 합류할 예정이다.

이날 입당 간담회에서 김무성 의원은 “과거의 허물을 묻고 따지기에는 우리나라가 처한 상황이 너무나 위중하다고 생각했다”고 복당 이유를 밝히고 “보수대통합으로 좌파 폭주에 대항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들과 함께 바른정당을 탈당했던 원외위워장들과 지방의원등이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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