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 청춘공원 내 학교부지 17,000㎡ 확보 세종시와 합의

▲ 이춘희 세종시장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조치원중학교 이전 부지에 마련에 합의하고 7일 합동브리핑을 통해 이를 발표했다.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조치원 중학교 이전 부지가 청춘공원 예정지 내로 최종 확정됐다.

7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사업추진일정과 이전 효과 등을 감안 조치원 청춘공원이 최적지로 판단하고 세종시청에 부지확보를 요청, 양기관이 긴밀한 협의를 거쳐 청춘공원 예정지 내 17,000㎡ 규모의 학교부지를 반영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시교육청은 지역의 중학교 현안사항인 원거리 통학생들의 통학여건과 노후시설을 개선해 학생 유출을 막고 쾌적한 교유관경을 조성코자 이전 재배치를 추진하게 됐다,

현재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위해 양 기관간 실무협의를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7월에는 학교용지가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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