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일 경북 영주서…문화 행사와 학술 행사 함께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이 이달 20일부터 29일까지 경북 영주시 가흥로 서천 둔치 일원에서 2017 대한민국 산림 문화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치유와 복지의 요람 산림을 주제로 산림 레포츠·가상 현실(VR) 체험과 산림 문화 작품 전시, 임산물 요리 강좌 등 문화 행사를 포함해 학술회, 세미나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 산림 정책 혁신 방안 의견을 수렴하고, 우수 방안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영주시 내 국립 산림 치유원, 국립 산림 과학원 약용 자원 연구소 등 산림 관련 기관과 풍기 인삼 축제와 연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산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사무국(02-3434-7114)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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