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일 테미창작센터서…회화·설치·영상 등으로 구성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테미 예술 창작 센터가 4기 입주 예술가 결과 보고전 알맞은 시절을 이달 20일부터 29일까지 센터에서 개최한다.

김연희, 노상희, 이샛별, 이승현, 이지영과 헝가리 출신 클라라 페트라 사보 등 4기 입주 예술가 6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1년 동안 입주 예술가가 창작 센터에서 각자의 주제로 치열하게 고민해 온 결과물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작가 생활 가운데 길지도 짧지도 않은 1년의 알맞은 시절을 창작 센터에서 보낸 4기 입주 예술가의 회화, 설치, 영상 등의 작품으로 전시회를 구성했다.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창작 실험 공간인 작가 스튜디오를 공개하는 오픈 스튜디오로 창작 센터의 모든 층을 개방한다.

또 연계 행사로 입주 예술가가 큐레이션 한 영화를 상영하는 테미 무비 나이트가 이달 20·21일, 27·28일에 열리고,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자유로운 대화로 작가와 작가관을 알아보는 아티스트 토크가 이달 21일과 28일에 진행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에서 확인하거나, 센터 운영팀(042-253-9812)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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