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동·금탄 산단 등서…과학 벨트 거점 지구 현장 둘러 보기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권선택 대전시장이 17일 4차 산업 혁명 육성 기반 시설 입지 예정지인 유성구 대동·금탄동 산업 단지 조성 대상지와 신동·둔곡 지구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 행정을 펼쳤다.

대동·금탄 산업 단지 조성 대상지를 방문한 권 시장은 현장 곳곳을 살펴보며 관계자에게 앞으로의 추진 계획과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대전시는 이 지역에 첨단 소재 산업 육성을 위한 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관련 기업을 유치하는 등 4차 산업을 선도할 연구 개발 거점과 신 산업 단지를 2022년까지 270만㎡에 1조 3000억원을 투입해 대동·금탄 스마트 융복합 산단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어 권 시장은 유성구 신동 국제 과학 비즈니스 벨트 거점 지구 조성 현장으로 자리를 옮겨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중이온 가속기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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