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청 대 강당 등서…부부 공동 육아 분위기 조성 위한 부스 운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올해 아이 사랑 가족 사랑 축제가 이달 21일 취학 전 자녀와 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 강당과 남문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 축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축제에서는 가족 사랑 중심의 부부 공동 육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맞 잡아유(결혼·출산)~, 싹 잡아유(독박육아)~!'를 주제로 미니 부케 만들기와 부부 기념 사진 포토존, 부부 사랑 메시지 쓰기, 엄마 아빠 다짐 쓰기, 아이에게 편지 쓰기 등 저출산 극복 시민 인식 개선 캠페인 부스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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