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전 예당서…라벨·슈트라우스·라흐마니노프 곡 연주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교향악단이 이달 20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 홀에서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선우예권과 함께하는 마스터즈 시리즈 10 '낭만파 마지막 거장들에게서 20세기를 만나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는 로린 마젤,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계보를 잇는 최정상급 마에스트로 제임스 저드 예술 감독의 지휘 아래 한국인 최초로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함께한다.

공연에서는 라벨의 관현악을 위한 무용시 '라 발스'를 시작으로 R. 슈트라우스의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부를레스케', 라흐마니노프의 '교향적 무곡'을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향 홈페이지(www.dpo.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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