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2회 공연 마련…두 오페라 하나의 작품으로 연결·통합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청소년 위캔 센터가 이달 14일 2회에 걸쳐 센터 1층 대강당에서 '세비야 이발사 피가로의 결혼' 오페라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두 편의 오페라를 하나의 작품으로 연결하고 통합해 작품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두 작곡자의 서로 다른 연주 스타일을 하나로 통일시킨 편곡으로 보다 많은 시민과 청소년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고자 함은 물론, 클래식 공연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공연은 만 8세 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모든 좌석 1만으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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