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다중이용시설 등 실내공기질 관리사업장 지도·점검을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공공장소의 공기질 관리를 통한 주민 건강관리와 대기환경 유해물질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며 병원 등 지역 1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중구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시설 내 환기설비, 공기정화설비의 적정여부와 실내공기 오염물질 측정의무 이행여부 등을 확인한다.

 중구 관계자는 “최근 계절과 상관없는 미세먼지와 대기환경이 더욱 나빠짐에 따라 주민의 호흡기 건강을 위해 앞으로 더욱 실내공기질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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