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전 예당서…영국 작곡가 중심 무반부 합창곡 구성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합창단이 이달 19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 홀에서 제135회 정기 연주회 '매우 영국적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빈프리트 톨 예술 감독의 지휘로 마드리갈 모테트의 르네상스 음악부터 현대 재즈 음악까지 무반주 합창곡을 중심으로 영국 작곡가의 곡으로 구성해 연주한다.

특히 이번 연주에는 국내외 음악 콩쿨에서 다수의 수상과 독주회를 개최했고, 현재 아즈 앙상블 단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재즈 피아노 조영훈, 현재 양평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콘트라베이스 윤철원이 함께해 연주를 빛낼 전망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 합창단(042-270-8363~5)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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