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엑스포 시민 광장서…장애인과 비 장애인 함께 만드는 축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척수 장애인 협회가 이달 22일 엑스포 시민 광장에서 지역 장애인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한밭 사랑愛 창작 가곡제를 개최한다.

이번 가곡제는 장애인과 비 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대전의 유일무이한 대표 가곡제로 4개월 동안 장애인 예술가 양성 교육으로 삶의 과정을 그린 가곡 창작을 돕고, 장애인 예술가를 발굴하는 계기와 창작 가곡 가운데 2곡을 선정해 가곡제 당시 발표할 예정이다.

가곡제 당일 CMB 대전 방송 중계를 통해 이동성이 어려워 문화 예술적으로 소외 계층인 재가 중증 장애인에게 집에서도 방송으로 가곡제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재 방송을 통해서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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