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중구는 18일 문창시장 내 창신새마을금고에서 ‘문창시장 제3기 상인대학’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졸업식을 가졌다.

이 날 40명의 상인대학 학생과 박용갑 청장, 이병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장, 하재붕 중구의회 의장, 구범림 대전시 상인연합회 회장 등 지역관계자들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졸업생들은 상인대학이 개설된 지난 6월 26일부터 총 22회 44시간동안 SNS마케팅 전략, 광고홍보 전략, 이미지메이킹, 선진지 견학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김영애 상인회장은 “무더위에 구슬땀 흘려가며 노력해준 상인들에 감사드리며, 상인간의 협력을 통해 최고의 시장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박용갑 청장은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얻은 성과로 상인분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구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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