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회서 출범식 게임전시회, 정책제안 발표회 등 활동 시작

▲ 더불어민주당 조승래(대전 유성갑)의원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조승래 의원은 게임 인식 개선과 게임산업 진흥을 위해 국회·정부·산업·전문가·소비자 등이 함께 참여하는 ‘대한민국게임포럼’이 20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여·야의원 4명(더불어민주당 조승래의원, 자유한국당 이종배의원, 국민의당 이동섭의원, 바른정당 김세연의원)의 공동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총 12명의 국회의원과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게임학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게임개발자협회, 게임이용자보호센터, 게임이용자 등이 함께 참여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포럼은 20일 국회에서 출범식을 갖고, 22일까지 3일간 국회 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게임전시회를 개최한다. 포럼 마지막날인 22일에는 정책제안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승래의원은 “대한민국게임포럼은 열린 공간으로 게임을 사랑하고 게임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싶으신 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게임 분야의 많은 과제들을 자유로운 토론과 교류를 통하여 공감하고 새로운 정책과 가치를 발굴하려는 취지”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게임포럼은 제안자인 조승래, 이종배, 이동섭, 김세연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병관·김병욱·노웅래·오영훈·위성곤의원, 자유한국당 조훈현의원, 국민의당 김경진의원, 바른정당 강길부의원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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