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시설 다비다의 집 방문 안전컨설팅 가져

대전동부소방서(서장 오승훈)는 14일 추석연휴를 앞두고 관서장이 직접 노인요양시설인 다비다의 집을 방문하여 시설이용자가 안전한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현장예찰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승훈 서장은 다비다의 집 관계자와 함께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대피경로 확인과 소방시설 구비여부를 점검하였고, 화재발생시 대피방법과 소방시설 관리방법 컨설팅도 함께 진행 하였다.

오승훈 서장은“노인요양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화재에 취약할 수 밖에 없어 평소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다비다의 집은 1958년 개원한 사회복지법인 천성원에 속해있는 노인요양시설로 치매와 중증노인성 질환을 앓고 계신 어르신들의 쉼터이다. [ 시티저널 도미자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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