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양성 교육 전문가 활용…올해 3340곳, 내년 지속 추진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온실 가스 진단 전문 컨설턴트 양성 교육을 이수한 전문가를 활용해 찾아가는 온실 가스 진단·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가정과 상가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사용 중인 보일러, TV,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의 에너지 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에너지 고효율 제품 사용 안내, 보일러 내부와 배관 청소, LED등 교체 등 에너지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 등을 컨설팅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목표인 2785곳을 초과해 현재까지 3340곳에 서비스를 제공했고,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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