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가 추진하는 ‘동네 마실’ 시책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네 마실’은 구청장이 소외되기 쉬운 동네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시책이다.

지난 6일 진행된 네 번째 동네마실에서 장 청장은 도마2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 대상 지역 주민과의 대화, 주민센터 프로그램 참여자와의 만남, 노인 일자리 사업 현장 근무자 격려, 도마․변동 11구역 재개발사업 관련 의견청취 등 동네 한 바퀴를 돌면서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할 때 구청장으로서의 보람을 느낀다”라며, “주민을 위해서 언제 어디든 찾아가 작은 소리도 귀담아 구정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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